알부민이란 우리 몸속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 중 하나로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이 알부민은 혈관과 조직 사이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주고,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특히나 만성간질환 환자에게서는 혈중 알부민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알부민 주사를 맞으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알부민제제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떤 성분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알부민제제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부민 제제란 무엇인가요?
알부민(albumin)은 혈장단백질 중 하나로 주로 간에서 생산됩니다. 따라서 간염 및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서는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이러한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약이 바로 알부민 제제입니다. 대표적인 알부민 제제로는 헤파린나트륨, 황산염화나트륨, 염산헤파린, 피브리노겐주사액 등이 있으며, 모두 상품명이고 실제 성분명은 ‘인산염’ 또는 ‘황산염’ 이라고 합니다.
알부민 제제마다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알부민 제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순수하게 알부민만을 분리해서 만든 정제형이며, 두 번째는 여러가지 약제를 혼합하여 만든 복합제형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미노산 수액처럼 정맥 내 투여 시 빠르게 흡수되도록 고안된 액상 제형이에요.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정제형은 단일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물 농도가 일정치 않고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위장장애 발생률이 높아 식사 직후에 복용하거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 복합제형은 한 가지 이상의 약제를 혼합했기 때문에 약효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각 약제별로 나타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분해효소억제제 (protease inhibitor) 계열의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중인 환자라면 출혈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액상제형은 빠른 흡수율 덕분에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위장관 장애 없이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사용수 자체가 고가이므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부민 제제별 주요 적응증은 무엇인가요?
정제형 - 급성신부전환자의 신기능 개선: 투석치료 이전 단계에서의 신대체요법으로서 저알부민혈증 교정 목적으로 사용되며, 1회 500~1000mg/kg 용량을 2~4주 간격으로 피하 혹은 근육주사한다.
- 수술 전후 부종 예방: 수술 전날 밤에 1000~1500mg/kg용량을 정맥주사하며, 수술 당일 아침 800~1000mg/kg 용량을 정맥주사한다.
- 복수조절: 복강내압 상승시 초기단계에서 1500mg/kg 용량을 4~6시간 동안 정주하면 이뇨효과가 나타난다.
- 영양결핍성 신부전환자의 질소혈증 완화: 고칼륨혈증 조절목적으로 칼륨농도 5mEq/L이하 일 때 2000mg/kg 용량을 6시간동안 정주한다.
복합제형 - 허혈성 심질환 보조치료: 심근경색후 재관류 요법시에 고용량 3000mg/kg 을 12시간동안 천천히 주입한다.
- 혈전색전증 예방: 폐색전증 예방목적으로 4000mg/kg 용량을 8시간동안 서서히 주입한다.
- 울혈성 심부전 증상완화: 좌심실 수축력 감소증상개선을 위해 5000mg/kg 용량을 24시간동안 점진적으로 주입한다.
액상제형 - 말초부종예방: 2500mg/kg 용량을 15분이내에 신속히 주입한다.
- 감염성 설사: 탈수방지용으로 200ml/hr 속도로 10분간 연속주입한다.
오늘은 알부민 제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부민 제제는 단순한 의약품이라기보다는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알고 섭취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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