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구 천만시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도 머리숱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확실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나 스트레스성 탈모인 원형탈모증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현대인들에게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탈모란 무엇인가요?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하는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 작용, 그리고 노화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는 부모 모두 탈모가 있다면 자녀 역시 80% 이상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작용이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모낭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데 이 호르몬이 DHT 라는 물질로 전환되어 모근을 공격하면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노화로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탈모예방법 첫번째는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하기 입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재생 시간이기 때문에 이때 숙면을 취하면 세포분열이 활발해져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금연 및 금주하기 입니다.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술은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올바른 식습관 가지기 입니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규칙적인 운동하기 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는 샴푸 후 충분히 헹구기 입니다. 샴푸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모공을 막아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번째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 손상을 일으켜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니 외출 시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번째는 헤어스타일링 제품 자제하기 입니다.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화학성분이 강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유분기로 인해 모공을 막을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찾기 입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수술치료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탈모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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